미세먼지 발생·측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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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중의 간이측정기는 국가·지자체 측정망에 사용되는 기기에 비해 신뢰성이 상대적으로 낮음. 다만, 참고용으로 활용 가능하며 국민편의를 위해 성능인증제를 도입한 바 있음(‘19.8.15.)
◦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공기 중의 입자에 빛을 쏘아 발생하는 산란광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측정결과를 제공하는 기기로, 습도 등 외부 영향을 많이 받아 측정결과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.
◦ 다만, 최근 미세먼지 수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휴대성이 높은 간이측정기의 활용이 많아짐에 따라 ’19.8.15.부터 ‘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’를 도입하여 시행 중에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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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 11종 730개소의 측정망이 운영되고 있으며, 미세먼지 경보제에 활용되는 도시대기측정망은 446개소임
◦ 2020년 6월 기준, 대기오염 측정망은 전국 730개소가 있으며, 미세먼지 예·경보제에 활용되는 도시대기측정망은 전국 446개소가 운영되고있습니다.
◦ 또한 그 외에도 도로변대기측정망(46개소), PM2.5성분측정망(42개소), 집중측정망(7개소), 국가배경농도측정망(3개소), 교외대기측정망(22개소), 광화학측정망(19개소), 유해대기측정망(39개소)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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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세먼지 농도 단위는 ㎍/㎥로, 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로 읽으며측정방법은 중량법과 베타선법이 있음
◦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미세먼지 측정농도 단위는 ㎍/㎥로, ‘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’라고 읽습니다. 이는 1㎥의 공기 안에 있는 미세먼지의 중량(㎍이란g의 백만분의 1에 해당하는 단위)을 의미합니다.
◦ 미세먼지 측정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. 포집된 미세먼지의 중량을 저울로 재는 방식인 중량법과 미세먼지에 흡수되는 베타선의 양으로 농도를 자동 측정하는 베타선법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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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9년에 7개 물질을 대상으로 배출량 산정을 시작하였으며 2011년에 PM2.5, 2014년에 BC를 추가하여 현재는 총 9개 물질*에 대해 배출량을 산정
* 일산화탄소(CO), 질소산화물(NOx), 황산화물(SOx), 총먼지(TSP), 미세먼지(PM10), 휘발성유기화합물(VOCs), 암모니아(NH3), 초미세먼지(PM2.5), 블랙 카본(BC)
◦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대기정책지원시스템(Clean Air Policy Support System, CAPSS)을 기반으로 1999년부터 배출량산정을 시작하였습니다.
◦ 1999년에는 총 7개 대기오염물질(CO, NOx, SOx, TSP, PM10, VOCs, NH3)에 대해 배출량은 산정하였으나, 2011년에 PM2.5를 추가하고 2014년에 블랙카본(Black Carbon, BC)을 추가하여 현재는 총 9개 물질에 대한 배출량을산정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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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은 사업장, 자동차, 발전소, 건설기계 등이며, 전국 총 배출량은 약 32만톤, 수도권 총 배출량은 5만 8천톤임
ㅇ 미세먼지 배출원이란 미세먼지를 대기 중으로 발생시키는 근원지를 말하며 주요 배출원은 사업장, 건설기계 등 비도로이동오염원, 자동차(경유차 및 휘발유차 등), 발전소, 냉난방, 비산먼지, 생물성 연소, 유기용제 사용 등입니다.
ㅇ ‘17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미세먼지 전체 배출량은 약 32만톤이며, 이 중 수도권에서 5만 8천톤이 배출됩니다.
* (전국) 사업장 12만 6천톤, 건설기계 등 5만 3천톤, 경유차 4만톤 순으로 배출
(수도권) 경유차 1만5천톤, 건설기계 등 1만2천톤, 사업장 6천톤 순으로 배출
참고
‘17년 미세먼지 배출원별 배출량 및 기여율
<수도권> <전국>
- 수도권 지역 17년 미세먼지 배출원별 배출량 및 기여율
- 범위: 0에서 16,000톤/연간, 1차배출 및 2차생성을 합산
- 1위 경유차 26%
- 2위 건설기계 등 20%
- 3위 사업장 11%
- 4위 비산먼지 10%
- 5위 유기용제 9%
- 6위 냉난방 등 9%
- 수도권 기타배출원: 발전소 8%, 생물성연소 4%, 휘발유차 등 3%
- 전국 17년 미세먼지 배출원별 배출량 및 기여율
- 범위: 0에서 140,000톤/연간, 1차배출 및 2차생성을 합산
- 1위 사업장 39%
- 2위 건설기계 등 17%
- 3위 경유차 13%
- 4위 발전소 11%
- 5위 비산먼지 6%
- 6위 냉난방 등 5%
- 전국 기타배출원: 생물성연소 5%, 유기용제 4%, 휘발유차 등 1%
* PM2.5배출량 : 직접배출 및 2차생성 고려하여 재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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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세먼지 발생은 국내 배출과 국외 영향으로 구분되며, 월별(계절별) 기상조건(바람, 강수 등)에 따라 다름
ㅇ 미세먼지 농도는 배출과 기상, 대기 중 오염물질에 의한 2차 생성에 의해 결정되는데, 우리나라 미세먼지에 영향을 주는 주요원인은 국내배출과 국외 영향으로 구분되며, 월별(계절별) 기상조건에 따라 국내·외기여도는 달라집니다.
ㅇ 국내 배출에 있어 사업장 배출이 전국적으로 가장 많고, 수도권의 경우는 경유차 배출이 가장 많습니다. 국외 영향도 약 40~70% 정도기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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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지의 크기에 따라 다르게 부름
- 미세먼지(PM10) : 지름 10㎛ 이하로 초미세먼지를 포함
- 초미세먼지(PM2.5) : 지름2.5㎛ 이하로 미세먼지보다 더 작음
ㅇ 우리가 숨 쉬는 공기 속에는 수많은 먼지가 떠다닙니다. 이 가운데 초미세먼지는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거나, 공장과 자동차에서 가스가 배출될 때 주로 발생합니다.
ㅇ 지름 10㎛ 이하의 먼지를 미세먼지라고 부르고, 미세먼지 중에서 지름 2.5㎛이하의 먼지를초미세먼지라고 부릅니다. 초미세먼지의 지름은 머리카락 두께의20분의 1정도에 불과하지만, 미세먼지보다 유해성은 크다고 알려져있습니다.
- 미세먼지 크기 비교
- 초미세먼지 PM2.5은 연소입자, 유기화합물, 금속 등으로 2.5㎛보다 작다.
- 미세먼지 PM10은 먼지, 꽃가루, 곰팡이 등으로 10㎛보다 작다.
- 사람 머리카락은 50-70㎛ 지름이다.
- 해변의 고운 모래는 90㎛ 입자지름이다.
- 출처: 미국환경보호청(EPA)